도민 독서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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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책으로 독서 릴레이 진행을 통해 책 읽는 전남 분위기 확산 및 공감과 소통으로
    도민들의 독서 생활화 제고
    기 간 : 5월 ~ 7월
    대 상 :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공직자 등 전 도민

     
    데이타 작성일 : 12-06-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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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자서전
     글쓴이 : 이성림
    조회 조회 : 590  
     구 분 : 시ㆍ군 교육지원청 //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팀 명 : 천사들의 속삭임
    책은 2권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1권은 크게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나서 정치에 투신하고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극복에 대한 이야기이고 2권은 대통령이 된 이후의 이야기였다. 즉 대통령이 되기까지 몇 십년동안의 이야기가 1권에 담겨있었다. 그리고 2권에서는 대통령이 된 이후의 이야기 그리고 그때의 심경들이 담겨있었다.
    1권의 내용은 놀랍고 흥미진진했다. 몇 십 년의 세월을 축약하여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몇 번의 죽을고비와 납치사건 거기에 망명, 정치공작에 의한 사형까지 받은 김대중. 그 역경들을 이겨내는 과정이 너무도 흥미진진했다. 그중 특히 충격적인 사건은 교통사고를 당한 사건과 5.18 광주 혁명이었다. 박정희가 그토록 두려워해서 살인을 꾀한 모습과 전두환이 그토록 두려워해서 사형을 시켜버린 역시 씁쓸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입장에서 보는 광주는 또 다른 아픔이 너무도 절절하게 느껴졌다.
    2권은 대통령 이후의 이야기였다. 일국의 대통령으로써 느끼고 생각한 점들은 잘 정리 하였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생활 속에서 농담을 잘 던지는 분이었다. 또한 어려운 질문이나 상황은 재치있게 잘 받아 넘겼다. 그의 정치생활과 대통령으로서의 삶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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