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독서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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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책으로 독서 릴레이 진행을 통해 책 읽는 전남 분위기 확산 및 공감과 소통으로
    도민들의 독서 생활화 제고
    기 간 : 5월 ~ 7월
    대 상 :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공직자 등 전 도민

     
    데이타 작성일 : 12-06-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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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부탁해
     글쓴이 : 정영희
    조회 조회 : 506  
     구 분 : 도서관 // 전라남도립도서관
     팀 명 : 1팀
    "엄마"란 늘 가족을 위해 자신의 삶은 없고 희생하는 이름인 것 같다.
    이책을 읽으며 우리 엄마를 많이생각했다.
    결혼한 딸을(행복하지 못할까봐, 어디 아플까봐, 고생할까봐)
    아직도 어린애 마냥 걱정하는 우리 엄마가 많이 생각났다.
    결혼한 지금 난 우리 아이의 엄마로서 살고있다.
    우리 엄마의 딸이 아니라 두 아이의 엄마로서......하지만 우리 엄마처럼 인내하며 살진 않는다. 힘들 땐 힘들다고 화날 땐 화를 내가며 우리 아이의 엄마로 살고있다.
    이 책의 엄마는 나를 부끄럽게 만들고, 미안하게 만들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잘 하라고, 우리 엄마에게 더 신경쓰라고....나를 반성하게 만든다.

    자식들을 키운 사람은 아버지가 아니라 엄마였다.
    보잘것 없어 보이는 이책의 엄마가 존경스럽단 말이 절로 나온다.
    집 나간 남편을 용서하고,용돈을 후원금으로 내고, 본인은 못 배웠지만 자식들 교육엔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사람.....바로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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