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독서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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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책으로 독서 릴레이 진행을 통해 책 읽는 전남 분위기 확산 및 공감과 소통으로
    도민들의 독서 생활화 제고
    기 간 : 5월 ~ 7월
    대 상 :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공직자 등 전 도민

     
    데이타 작성일 : 12-06-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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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득이
     글쓴이 : 맹준엽
    조회 조회 : 532  
     구 분 : 도서관 // 강진군도서관
     팀 명 : 도서관B
    완득이!
    나는 완득이를 책보다 연극으로 먼저 봤다. 이모랑 서울에 갔을 때 대학로에서 이모가 이 연극을 보자고 했었다. 태어나서 처음 본 연극었다. 그리고 배우와 관객의 거리가 매우 가까워서 어색해했던 기억밖에 없다. 그때는 내가 초등학생이었기 때문인지 그다지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못했었다. 자꾸 감상을 물어보는 이모에게 "별로야"라고 말했는데 이모는 네가 좀더 크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을 거라고 했다.
    최근에 독서릴레이 때문에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원래 책을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힘들 줄 알았다. 그런데 술술 읽어졌다. 몇 년 전에 봤던 연극도 다시 기억이 났다.
    완득이는 장애인인 아빠와 베트남 여자인 엄마 사이에서 편견과 무시 속에서 자랐지만, 결코 기죽거나 하지 않았다. 킥복싱을 배우면서 사람들의 편견에 맞서간다. 나는 그런 완득이가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똥주선생님. 처음에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나쁜 선생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도 그런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그동안 외국인 노동자나 장애인들을 조금 어색하고 어려운 시선으로 바라봤는데 반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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