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독서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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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책으로 독서 릴레이 진행을 통해 책 읽는 전남 분위기 확산 및 공감과 소통으로
    도민들의 독서 생활화 제고
    기 간 : 5월 ~ 7월
    대 상 :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공직자 등 전 도민

     
    데이타 작성일 : 12-07-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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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을 나온 암탉
     글쓴이 : 오정숙
    조회 조회 : 721  
     구 분 : 지자체 // 화순군청 문화관광과
     팀 명 : 책속으로 풍덩
    <마당을 나온 암탉>
      허선미 작가님이 쓴 이 책은 초등학교 필독서이다. 몇 학년의 교과서에도 수록된걸로 알고 있다. 아이들에게 책좀 읽어라 책좀 읽어라 하면서도 엄마인 나는 정작 영화를 통해서 먼저 이 책의 주인공 암탉 [잎싹]을 만나게 되었고, 마지막 장면 눈발이 날리는 것을 아카시아 꽃잎으로 착각을 하고 날개를 펴고 날개짓을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잊을 수 없어 아이와 함께 책을 펼쳐 들게 되었다.

      주인공 [잎싹]은 양계장에서 수많은 닭들과 똑같이 알을 생산하는 암탉이다. 하지만 생각없이 꼬꼬거리며 알만 생산하는 닭들과 자유롭게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마당에서 행복하게 사는 암탉들과는 다르다.
      자신에게 잎싹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꿈과 소망을 가지고 있다. 그 꿈은 자기가 낳은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겠다는 소망, 그 병아리의 엄마가 되겠다는 꿈이다.
    우여곡절 끝에 양계장을 탈출하게 되고 자신의 꿈인 알을 품게 된다. 그 알이 자신의 병아리가 아니라 오리였지만 엄마로서 그 아기 오리를 지켜주기 위해 족제비와 맞선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아기들을 지켜내기 위해 모성애를 발휘하는것처럼 잎싹도 마찬가지였나보다.
      잎싹은 또 하나의 소망을 갖게 된다. 자신의 친구인 초록머리를 보면서 날고 싶다는 또 다른 소망을 갖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 사람도 꿈과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만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잎싹의 날기에 대한 소망은 아기 오리를 족제비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바람을 가르며 하늘을 날아 오른다. 참 가슴뭉클한 장면이다.
      이 책을 읽고 아이들과 꿈과 소망, 자신의 삶의 목표에 대해 더 깊히 이야기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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