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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지원에 앞장 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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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 람 |
작성일 | 21-10-26 11:26 조회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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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더욱 제한된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존감이 자라는 독서 여행’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10회 운영했고 103명이 참여했다. 발달장애인 대상 첫 온라인프로그램 시도로 기관 담당자들과 적극 협력한 결과 프로그램 몰입도가 좋았고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재참여를 희망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북(Book)소리 도서관’은 전남시각장애인점자도서관과 연계 운영 중이다. 참여자 대부분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이야기 구연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 소개, 치매예방 운동과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에게 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올해부터 기존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취약아동을 위한 ‘지혜가 쑥쑥 자라는 책 놀이터’는 매주 수요일 아동생활시설 5개 기관(강진 자비원, 목포 아동원, 영암 영애원, 함평 시온원, 해남 등대원)을 통해 40명 이상의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 회별 2권의 주제도서를 선정하여 참여 아동의 독서량을 높이고 있으며 만들기 독후활동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그림책으로 나누는 행복한 은빛 시간’은 10월부터 강진군도서관, 동여수노인복지관을 통해 각 5회 운영중이다. 코로나 여건 속에 외부와 더욱 단절되어 외로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독서치료적 소통으로 진행되며 주제도서에 맞는 공예작품을 제작하여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김회필 전라남도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도민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하면서도 위안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도내 기관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프로그램 수혜자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