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 일상 속 쉼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 1월부터 7월까지 손바느질, 민화 등 문화예술 즐길거리 풍성 -

전남도, 도립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민이 일상 속 문화와 예술 활동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1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인 대상 ‘문화와 함께하는 하루 수업’은 1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손바느질로 인형 만들기, 민화, 수채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인 ‘미술로 만나는 그림책 놀이’는 4월부터 7월초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에 총4회, 그림책을 읽고 미술 재료를 활용해 창의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jeonnam.go.kr) 또는 ☎061-288-5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독서와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접목한 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을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정한 날이다.